“단풍 따라 걸어볼까”… 강북구 북한산 페스타 ‘우이령 가을산책’ (강북구 제공)



[PEDIEN] 서울 강북구가 오는 10월 31일, 울긋불긋 단풍으로 물든 북한산 우이령길에서 '2026 우이령 가을산책' 페스타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강북구 북한산 페스타의 일환으로, 아름다운 북한산의 가을 정취를 만끽하며 다채로운 체험까지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우이령길 걷기는 오전 9시 20분 개회식을 시작으로 오전 10시에 출발한다. 코스는 우이동 만남의 광장에서 시작해 육모정공원지킴터 분기점, 전경대 앞 공터, 오봉전망대를 거쳐 석굴암 삼거리까지 이어지는 4.6km 구간이다. 편도 약 1시간 30분이 소요되는 이 구간은 가을 단풍의 절정을 이루는 북한산의 빼어난 경관을 감상하기에 최적의 장소로 꼽힌다.

행사장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운영되며, 걷기 코스 외에도 스포츠테이핑, 아리수 홍보관, 캐리커처, 페이스페인팅, 스피드 스틱잡기, 대형 풋볼다트, 깃대종 에코백 꾸미기, 즉석사진 촬영 등 풍성한 이벤트 부스가 마련된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화계사에서 협찬한 간식이 제공되며, 완주자에게는 슬링백과 휴대용 방석이 증정된다. 또한, 행사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숙박권, 식사권, 무선청소기, 카페 상품권 등 푸짐한 경품이 증정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노르딕워킹 20명, 클라이밍 15명, 산악VR 20명, 도예 페인팅 20명 등 총 75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우이령길 걷기 참가자는 온라인으로 600명을 선착순 모집하며, 행사 당일 오전 8시부터 9시까지 현장에서 300명을 추가 모집한다. 체험 프로그램 참가 신청 역시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우이령길 걷기와 체험 프로그램 신청은 오는 10월 23일 자정까지 가능하다. 참가 확정자는 10월 26일 일괄 문자 안내될 예정이다. 자세한 행사 내용 및 신청 방법은 강북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창수 강북구청장은 "가을의 북한산은 단풍길을 걷는 것만으로도 일상에 새로운 활력을 더해주는 특별한 공간"이라며, "우이령길을 걸으며 가족, 친구와 함께 아름다운 가을을 즐기고 강북구의 자연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