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길음2동 자원봉사캠프, 고립 가구 위한 ‘공기정화 화분 만들기’ 진행 (성북구 제공)



[PEDIEN] 서울 성북구 길음2동 자원봉사캠프는 지난 10월 8일, 송천제일교회에서 관내 사회적 고립 가구 주민 16명을 대상으로 ‘공기정화 화분 만들기’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 프로그램은 사회적 교류가 부족해 외로움을 겪는 이웃들이 반려식물을 통해 일상의 작은 기쁨을 찾고, 지역 주민들과 자연스러운 정서적 유대감을 형성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길음2동 자원봉사캠프 활동가 4명과 참여 주민 16명이 짝을 이뤄 공기정화 식물을 직접 화분에 심고, 개성 있는 화분을 꾸미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자들은 직접 만든 반려식물을 가꾸는 데 대한 기대감과 함께, 활동가들의 따뜻한 관심 속에서 마음의 휴식과 소통의 즐거움을 만끽했다.

박은숙 길음2동 자원봉사캠프장은 “서먹했던 이웃들이 화분을 만들면서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나누고 마음을 여는 모습을 보니 매우 뜻깊고 보람찼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이 지역사회와 따뜻하게 연결될 수 있도록 다채로운 자원봉사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현숙 길음2동장은 “이웃 간의 온기를 나눌 수 있는 귀한 자리를 마련해 준 자원봉사캠프 활동가들과 장소를 제공해 준 송천제일교회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동 차원에서도 지역 내 고립 가구가 사회적 외로움을 덜고 이웃과 지속해서 소통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