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2027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 개최…민선 9기 ‘도봉대전환’ 시동 (도봉구 제공)



[PEDIEN] 서울 도봉구가 민선 9기 출범 이후 첫 주요업무계획 수립을 위한 보고회를 열고 본격적인 ‘도봉대전환’ 시대의 서막을 알렸다. 김동욱 구청장 주재로 지난 10월 6일과 7일 이틀간 진행된 이번 보고회는 2027년도 구정 운영 방향을 설정하는 중요한 자리였다.

이번 보고회에서 도봉구는 2027년을 민선 9기의 새로운 변화를 본격화하는 해로 정하고, △생활밀착형 정책 추진 △전략적 재정운영 △창동경제엔진 본격 가동 △취약계층 보호 및 사회 안전망 강화 등을 핵심 과제로 삼아 주요업무계획을 수립했다.

각 부서에서 수립한 세부 계획들은 이번 보고회를 통해 전면 점검됐다. 이는 ‘도봉대전환’이라는 구정 비전의 실행력을 높이고, 구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함이다.

특히 도봉구는 그동안 추진해 온 사업들 중 구민 체감도가 낮거나 변화된 여건에 따라 보완이 필요한 사업은 추진 방식과 내용을 재검토하기로 했다. 반면, 성과가 가시화된 사업에 대해서는 속도감 있게 추진하여 행정의 실효성을 높여나갈 방침이다.

도봉구는 이번 보고회에서 나온 결과를 바탕으로 각 부서별 계획을 보완할 예정이다. 이후 예산 심의를 거쳐 오는 12월 ‘2027년도 주요업무계획’을 최종 확정하게 된다. 이렇게 확정된 계획은 민선 9기 사업들의 구체적인 실행 지침으로 활용되며,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실제 성과로 이어지도록 관리될 예정이다.

김동욱 도봉구청장은 “민선 9기 ‘도봉대전환’의 핵심은 구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변화시키는 데 있다”며 “이번 보고회를 통해 체계적인 실행 기반이 마련된 만큼, 한정된 재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해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구체적인 성과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는 도봉구가 재정적 한계 속에서도 구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전략적인 접근을 예고하는 대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