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 서구 구청 (대전서구 제공)



[PEDIEN] 대전 서구는 2026년 하반기, 5급 이상 간부 공무원을 포함한 전 직원을 대상으로 4대 폭력 예방 통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성희롱, 성폭력, 성매매, 가정폭력 등 다양한 형태의 폭력 예방을 목표로 마련됐다. 울산경찰청 소속 안정호 경감이 강사로 초빙되어 4대 폭력의 정의와 유형, 근본적인 발생 원인, 그리고 사회 전반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까지 심도 있게 다뤘다.

특히 최근 사회 문제로 대두되는 디지털 성범죄, 온라인상에서의 2차 피해, 스토킹 범죄, 교제 폭력 등 구체적인 실제 사례들을 생생하게 전달했다. 이를 통해 직원들은 폭력에 대한 올바른 인식 함양과 함께 실질적인 대응 방법을 습득하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공직자로서 갖춰야 할 필수적인 성인지감수성과 폭력 발생 시 효과적인 대응 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교육은 직원들의 이해도를 높이고자 다양한 시각 자료와 함께 진행되었다.

전문학 서구청장은 “이번 통합교육이 4대 폭력에 대한 직원들의 경각심을 고취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지속적인 예방 교육과 다각적인 활동을 전개하여, 서구 내 안전하고 신뢰받는 공직사회의 문화를 더욱 굳건히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교육은 조직 내 성평등 문화를 확산하고 폭력 없는 건강한 직장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