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경기도 청년들이 직접 제안한 조례 개정안이 도의회에서 심도 있는 논의를 거쳤다. 경기도의회 장민수 의원이 수원 소재 대학생들이 주관한 '청년입법 아카데미'의 조례 개정안 발표 및 토론회에 참석해 청년들의 입법 제안을 경청하고 미래 사회 대응을 위한 정책 반영을 주문했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청년 기본 조례, 청년공간 설치 및 운영 조례, 빗물관리시설 설치 조례 등 총 3건의 조례안에 대한 대학생들의 창의적인 개정 및 발전 방향이 발표됐다. 이 자리에서 청년 비례대표 출신이자 재선 의원인 장 의원은 청년들의 입법 활동을 적극 격려했다.
장 의원은 특히 '청년 기본 조례안'과 '청년공간 설치 및 운영 조례안'에 대해 "AI 구독료 및 청년 공간 지원은 단순한 일회성 지원에 그쳐서는 안 된다"며 "청년들이 스스로의 진로를 설계하고 지역사회와 단단하게 연결되는 밑바탕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는 일회성 지원을 넘어 청년들의 지속적인 성장 기반 마련의 중요성을 피력한 것이다.
안전행정위원회 위원으로서 장 의원은 '빗물관리시설 설치 조례안'에 대해서도 깊은 관심을 표했다. 그는 "청년들이 기후변화와 같은 거시적 재난 안전 문제까지 깊이 있게 고민하고 조례안을 제안해 준 점에 깊이 감사하다"고 밝혔다. 더불어 "청년들의 목소리가 행정 실무에 온전히 녹아들 수 있도록 제도적 보완을 아끼지 않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장 의원은 청년들이 주도하는 아카데미를 통해 미래 세대가 필요로 하는 조례안을 도출해 낸 것에 큰 감명을 받았다고 전했다. 그는 토론회에 함께 참석한 도청 담당자들에게 "업무 소관 및 예산 확보 등 애로사항이 많겠지만, 오늘 토론회에서 나온 청년들의 소중한 제안들이 사장되지 않고 경기도의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토론회는 도내 청년들이 직접 입법 과정에 참여하고 지역 현안에 대한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 장민수 의원을 비롯해 경기도의회 최종현 의원, 이자형 의원, 그리고 수원특례시의회 윤일영 의원도 함께 자리해 청년들과 뜨거운 소통을 나눴다. 이들의 참여는 청년들의 입법 활동에 대한 정치권의 높은 관심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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