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한글 의상 패션축제… ‘한글, 그 아름다움에 반하다’ 성황리 개최 (의정부시 제공)



[PEDIEN] 의정부시는 지난 10월 9일 한글날을 맞아 회룡문화제와 함께 '한글, 그 아름다움에 반하다'라는 주제로 한글 의상 패션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시민 모델 56명이 직접 참여하여 한글의 독창성과 아름다움을 패션이라는 새로운 방식으로 표현하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했다.

경기북부문화관광플랫폼 푸른두레가 주관하고 포즈엠컴퍼니가 교육을 담당한 이번 패션축제는 시민들이 문화예술의 주체로 나서 무대를 빛내는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김원기 시장을 비롯한 시의원 등 주요 인사들도 함께 자리를 빛내며 시민과 지역사회가 문화예술의 가치를 공유하고 지역 문화 발전을 위한 소통과 협력의 의미를 더했다.

패션쇼 무대에서는 폐현수막과 신발끈 등 버려지는 자원을 활용한 의상으로 자원순환의 가치를 알리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또한, 한글의 조형미와 한국 전통 의상인 한복의 아름다움을 결합한 독창적인 패션 디자인을 선보여 관람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김원기 시장은 “한글의 아름다움과 전통문화, 그리고 자원순환의 가치를 시민들과 함께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시민들이 문화예술의 주체로서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지역의 소중한 문화적 가치를 함께 나눌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이며 지역 문화 발전 의지를 피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