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순천문화예술회관이 오는 22일과 23일 양일간 저녁 7시, 대극장에서 창작 초연작 '파락'을 무대에 올린다. 이번 공연은 '공연장협력 예술단체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이를 통해 지역 예술단체의 안정적인 창작 활동 기반을 마련하고, 공연 제작 및 운영 전반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는 데 목적을 둔다.
공연 제작을 맡은 지역 예술단체 '협동조합 연희나래 독아지'는 이번 '파락' 공연의 제작과 홍보 활동에 있어 시의 적극적인 지원을 받는다.
'파락'은 '다스름-얼림-갈래-파락-회귀'로 이어지는 총 5막으로 구성된 작품이다. 농악의 전통적인 형식을 그대로 따르기보다는, 그 안에 내재된 리듬과 몸짓, 소리와 움직임을 해체하고 새롭게 조합하는 실험적인 시도를 담고 있다. 특히 작품명 '파락'이 의미하는 것처럼, 하나의 소리가 여러 갈래로 나뉘었다가 다시 하나의 판으로 모이는 과정을 생생하게 그려낸다. 이를 위해 라이브 타악 연주와 디지털 사운드, 그리고 역동적인 몸짓이 결합된 독창적인 리듬 구조를 선보인다.
총 60분간 진행되는 이번 공연의 관람료는 전석 1만원으로 책정됐다. 티켓 예매는 네이버 링크를 통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지역 예술단체의 이번 공연을 통해 전통농악에 담긴 새로운 흥과 멋을 직접 경험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시민들이 일상에서 다양한 문화예술을 더욱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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