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여수시 충무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14일 주민 중심의 자치 실현과 동민 화합을 위한 '제2회 충무동 주민총회 및 화합한마당'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주민 250여 명이 자리해 충무동의 발전과 마을공동체 활성화에 대한 높은 관심을 드러냈다. 행사는 신명 나는 고고장구 공연을 시작으로 1부 주민총회, 2부 기념식, 3부 화합한마당 순으로 다채롭게 진행됐다.
1부 주민총회에서는 제1기 충무동주민자치회의 주요 활동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주민들이 직접 제안한 '2027년 마을계획 사업'에 대한 설명도 이어졌다.
주민들의 투표를 통해 '빛으로 피어나는 연등천 만들기 Part 2'가 2027년 마을 의제사업으로 최종 선정됐다. 이 사업은 2025년 주민자치특화사업으로 추진된 연등천변 태양광 야간 경관조명 설치사업의 후속 단계다. 조명 설치가 부족했던 구간에 경관조명을 추가로 설치하여 2027년까지 더욱 안전하고 밝은 보행 환경과 아름다운 경관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3부 화합 한마당에서는 초청가수 축하공연과 동민 노래자랑, 경품 추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참석한 동민들에게 웃음과 흥이 넘치는 축제의 시간을 선사했다.
한홍수 충무동 주민자치회장은 "지난해 제1회 주민총회가 충무동 주민자치의 첫걸음을 떼는 자리였다면, 올해는 지난 1년간의 실천과 경험을 바탕으로 한층 성숙하고 깊어진 주민자치를 보여준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김정미 충무동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주민 중심의 자치를 실현하고 지속가능한 마을공동체로서 기반을 한층 강화했다"며 "앞으로도 행정과 주민자치회가 적극 협력해 '함께 만들고 함께 누리는 행복한 충무동'을 만들어가도록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