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전남 화순군이 지역 내 이륜자동차 검사시설이 부족해 겪는 군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나선다.
화순군은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협력해 오는 10월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중·소형 이륜자동차에 대한 출장 정기검사를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2018년 1월 1일 이후 제작·신고된 배기량 50~260cc 이륜자동차 소유자를 대상으로 한다.
기존 환경검사에 더해 제동장치, 등화장치 등 안전검사 항목이 확대되면서 검사 기준이 강화됐다. 특히 전조등이나 방향지시등과 같은 등화장치에 이상이 발견될 경우 재검사가 필요하므로, 소유자는 검사 전 반드시 자신의 차량 상태를 꼼꼼히 점검해야 한다.
출장검사는 읍·면 소재지를 순회하며 진행된다. 26일에는 도곡면행정복지센터, 27일에는 화순고인돌전통시장 공연장, 28일에는 청풍면과 춘양면행정복지센터에서 각각 오전과 오후로 나누어 검사가 이루어진다. 29일에는 동면과 동복면행정복지센터에서, 30일에는 추가 검사가 필요한 지역에서 검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출장 검사를 신청하는 대상자는 이륜자동차 사용신고필증과 보험가입증명서, 그리고 검사수수료 3만원을 준비해야 한다.
화순군 행복민원과 주창현 과장은 “이번 출장검사는 검사기관이 없는 읍·면 지역 주민들이 먼 거리를 이동하는 불편 없이 편리하게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마련된 것”이라며 “검사 지연으로 인한 과태료 부과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상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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