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대전특수교육원이 특수교육대상자 11가족, 총 40명을 대상으로 1박 2일간의 가족 숲 힐링 캠프 '함께 웃는 날'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캠프는 국립대전숲체원과 협력하여 자연 속에서 가족 구성원들이 일상의 피로를 풀고 서로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캠프는 참가 가족들을 대상으로 한 생활 안내 및 안전 교육으로 시작되었다. 이후 '숲속 운동회'와 같은 가족 협동 활동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며, 밤에는 청사초롱을 들고 숲길을 걷는 '초롱 숲 산책'과 '토닥토닥 보물의 숲'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특별한 경험을 쌓았다.
참가자들은 숲이라는 자연 친화적인 공간에서 함께 걷고 서로를 응원하는 과정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깨닫고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러한 활동은 가족 간의 긍정적인 상호작용을 증진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캠프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숲속 다양한 활동에 함께 참여하며 몸과 마음을 재충전할 수 있었다. 특히 가족과 더욱 가까워지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자녀와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 온 가족이 함께 웃을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준 것에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대전특수교육원 류재상 원장은 "이번 캠프가 가족들이 자연 속에서 소통하며 장애 자녀를 더 깊이 이해하고 서로에게 한 걸음 더 다가서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앞으로도 특수교육대상자와 그 가족들이 정서적 안정을 바탕으로 행복한 일상을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가족지원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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