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뮤지컬의 다채로운 매력을 시민들이 직접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시흥시에서 마련된다.
시흥시는 오는 11월 25일과 26일 양일간 오후 7시, 시흥ABC행복학습타운 지혜관에서 ‘뮤지컬, 도대체 너의 정체는?’이라는 주제로 뮤지컬 특강을 운영한다.
이번 특강은 단순한 강연을 넘어 실제 공연까지 결합된 참여형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기획되었다. 시민들은 뮤지컬 작품과 그 안에 담긴 이야기, 무대에서 표현되는 다양한 방식 등을 배우며 공연예술을 한층 더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다.
첫날인 25일에는 ‘브로드웨이에서 K-뮤지컬까지’를 주제로 강연이 진행된다. 브로드웨이와 웨스트엔드, 그리고 한국 창작뮤지컬의 고유한 특징을 비교 분석하며 각 무대가 지닌 차이점과 매력을 심도 있게 살펴볼 예정이다.
이어 26일에는 ‘뮤지컬이 원작을 찢고 나오는 순간’이라는 주제로 두 번째 강의가 펼쳐진다. 소설, 영화, 애니메이션 등 기존에 존재하는 작품들이 뮤지컬이라는 새로운 형태로 재탄생하는 과정을 알아보고, 원작을 무대에 맞게 창의적으로 재해석하는 방식에 대한 이야기가 공유된다.
이 흥미로운 특강에는 뮤지컬 콘텐츠 크리에이터 황정후와 피아니스트 원요한이 강연자로 나선다. 또한 뮤지컬 배우 김대현, 박슬기, 권성찬, 전민지 등도 함께 참여하여 강연 내용과 어우러지는 수준 높은 라이브 공연을 선보일 계획이다.
참가 신청은 오는 10월 21일부터 시흥교육캠퍼스 ‘쏙’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회차별 선착순 50명 모집이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김상동 시흥시 평생교육원장은 “이번 특강이 시민들이 다양한 작품과 음악을 통해 뮤지컬의 진정한 매력을 발견하고, 공연예술을 새로운 시각으로 경험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앞으로도 지혜관을 중심으로 시민들이 배우고 즐기며 서로 소통할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예술 및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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