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늦가을, 춘천을 찾는 여행객들에게 최대 3만원의 숙박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춘천시는 관광 비수기인 늦가을 방문객을 유치하고 지역 내 관광 소비를 확대하기 위해 오는 10월 26일부터 온라인 여행 플랫폼 '여기어때'와 함께 '늦가을, 춘천 숙박대전'을 추진한다.
이번 숙박대전은 여기어때 앱을 통해 춘천 지역 숙박시설을 예약하는 관광객에게 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숙박 요금 7만원 미만 상품에는 2만원, 7만원 이상 상품에는 3만원의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할인 프로모션은 10월 26일부터 11월 6일까지 진행되며, 쿠폰을 이용한 실제 숙소 입실은 10월 26일부터 11월 30일까지 가능하다.
관광객은 여기어때 앱 내 '춘천 숙박대전' 기획전을 통해 할인 혜택을 확인하고 원하는 숙소를 예약할 수 있다. 이번 숙박대전은 '늦가을, 가을이 깊게 번지는 춘천'이라는 주제 아래, 호수와 산이 어우러진 가을 풍경과 단풍 산책길, 감성 카페, 이색 힐링 체험 등 늦가을에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관광 콘텐츠를 함께 소개한다.
춘천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숙박 예약이 지역 내 관광지 방문과 음식·체험 소비로 이어지도록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실제로 춘천시는 지난 3월 여기어때와 진행했던 숙박 할인 프로모션을 통해 총 874건의 쿠폰 이용 실적을 기록한 바 있다. 당시 프로모션 전후 숙박 거래액은 3억 2600만원에서 5억 3700만원으로 약 65% 증가했으며, 숙박비 외 추가 관광 소비도 약 2억 6220만원 발생한 것으로 추산됐다.
시는 이러한 상반기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관광 수요가 상대적으로 줄어드는 늦가을에도 적극적으로 숙박 관광객을 유치하고, 당일 방문에 그치지 않는 체류형 관광을 확대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춘천의 늦가을 풍경과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숙박 할인 혜택과 연계해 여행객들이 보다 여유롭게 춘천을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개별 관광객의 체류를 유도하고 지역 소비로 이어지는 관광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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