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문화관광재단, ‘영덕을 담다’ 관광기념품 공모전 시상식 개최 (영덕군 제공)



[PEDIEN] 영덕문화관광재단은 지난 10월 21일 영덕군청 제1회의실에서 ‘2026 영덕 바램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한 ‘영덕을 담다’ 관광기념품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영덕의 풍부한 관광자원과 지역적 특색을 담아낼 창의적인 기념품을 발굴하고, 이를 실제 상품으로 육성해 영덕을 대표하는 관광 상품으로 만들고자 기획됐다.

총 40개 작품이 접수된 이번 공모전은 1차 온라인 공개 투표와 2차 전문가 실물 심사를 거쳐 지역성, 상품성, 창의성, 완성도, 지속가능성 등 여러 기준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그 결과, 최종적으로 5개 작품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영덕의 바다를 담은 ‘영덕바다 한잔’이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최우수상은 ‘영덕바다 레진 고래도어벨’과 영덕의 캐릭터 ‘숭아’를 활용한 작품이 수상했으며, 우수상에는 ‘어디까지읽었게~영덕대게책갈피’와 ‘대게 머그컵’이 각각 선정되었다.

이날 시상식에는 조주홍 영덕문화관광재단 이사장과 수상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상장 수여식이 진행되었다. 수상자들은 각 작품의 제작 배경과 특징을 소개하며 의미를 더했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대상 200만원, 최우수상 각 100만원, 우수상 각 50만원으로 총 5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되었다.

특히 이번 공모전은 단순히 아이디어만을 발굴하는 것을 넘어, 실제 시장에서 판매될 수 있는 상품성을 갖춘 기념품을 선정했다는 점에서 더욱 주목받았다. 영덕의 상징인 바다와 대게 등 지역적 소재를 창의적으로 활용한 작품들이 다수 선정되면서, 영덕만의 정체성을 담은 관광 상품으로 발전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조주홍 이사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영덕의 매력을 새롭게 표현한 다양한 관광 기념품을 발굴할 수 있었다”며, “선정된 작품들이 실제 관광 상품으로 이어져 영덕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영덕문화관광재단은 앞으로 선정된 작품들을 대상으로 전문가 컨설팅을 진행하여 상품성을 더욱 높이고 개선 방향을 모색할 계획이다. 또한, 관광기념품 팝업스토어 입점 및 판매, 온·오프라인 홍보 등 다각적인 지원을 통해 수상작들의 상품화와 판로 확대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