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로 성북구청장, “실무형 패션 교육으로 일자리 창출과 패션봉제산업 성장 이끌 것” (성북구 제공)



[PEDIEN] 서울 성북구가 패션의류 분야의 전문 인력 양성과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2026년 하반기 패션 실무 교육생' 모집에 나선다. 성북스마트패션산업센터는 서울패션섬유봉제협회 위탁 운영을 통해 급변하는 패션 제조 환경에 발맞춘 실질적인 기술 교육을 제공한다.

이번 하반기 교육은 총 2개의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먼저 ‘원데이 봉제 교육’은 11월 23일부터 12월 1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청년창업큐브 2층 교육장에서 진행된다. 이 과정은 봉제기기 사용법부터 패션 소품 제작 실습까지,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실무 기법을 익히는 데 중점을 둔다. 회차별 7~10명 내외의 교육생을 선발한다.

또한, 디지털 패턴 설계 전문성을 강화하는 ‘우투캐드 심화 과정’은 기존 기초 교육 수료자 10명 내외를 대상으로 11월 18일과 19일 양일간 성북50플러스센터 4층 네트워크 룸에서 운영된다. 이 과정에서는 우투캐드를 활용한 패턴 변형, 수정, 그레이딩, 디토 보드 활용법 등 고도화된 실무 기술을 집중적으로 다룬다.

교육 신청은 10월 23일부터 11월 13일까지 진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 및 창업 예정자는 성북스마트패션산업센터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 또는 센터 방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성북스마트패션산업센터는 이미 관내 패션 봉제 소공인의 스마트 제조 역량 강화, 첨단 디지털 전환 지원, 청년 창업 인큐베이팅 등 종합적인 지원 인프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패션의류 산업 분야 진출을 꿈꾸는 예비 취·창업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약의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성북구의 대표 전통 제조업인 패션봉제산업이 디지털 기술과 결합해 높은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지역 내 양질의 일자리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현장 맞춤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하며, 이번 교육 프로그램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에 대한 기대를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