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신중학교, 학교 텃밭에서 배우는 자연과 생명 특수교육대상학생의 꿈을 키우다 (용인교육지원청 제공)



[PEDIEN] 용인시 용신중학교가 교내 학교 텃밭을 활용해 특수교육대상 학생을 대상으로 농업·원예 교육을 본격적으로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용인시 농업기술센터와의 연계를 통해 추진되는 진로직업 체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전문 강사가 학교를 직접 방문해 총 15회기에 걸쳐 계절과 시기에 맞는 다채로운 농업 및 원예 수업을 진행한다.

학교 텃밭에서 이루어지는 체험 중심 교육은 학생들에게 식물의 성장 과정을 직접 관찰하고 재배 활동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자연 친화적인 정서를 함양하고 생명 존중 의식을 키울 수 있다. 또한, 친구들과 협력하는 과정에서 협동심과 책임감,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밑거름을 마련한다.

더불어 학교 텃밭은 녹색 도시 환경 조성에도 기여하는 교육 공간으로 기능한다. 학생들은 도시 생태 농업을 실천하는 교육 공간 속에서 생활 속 녹색 환경의 가치를 이해하고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친환경적인 학교 환경을 만들어 나간다.

이 교육은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의 진로 탐색과 직업 교육 측면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 학생들은 농업 및 원예 분야의 다양한 직무를 직접 경험하며 자신의 흥미와 적성을 탐색하고, 식물 재배 및 관리와 관련된 기초적인 직업 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다.

신홍철 교장은 "학교 텃밭 교육은 학생들이 자연과 교감하며 배움의 즐거움을 느끼고 서로 협력하는 과정에서 성장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특성과 요구를 고려한 다양한 체험 중심 교육을 통해 정서적 성장과 진로 역량 향상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