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스마트농업학교 기초과정 교육생 모집 (안성시 제공)



[PEDIEN] 안성시농업기술센터가 농업인의 스마트농업 기술 활용 역량을 한층 끌어올리기 위한 ‘스마트농업학교’ 기초교육생 모집에 나선다. 신청 접수는 오는 11월 6일까지 진행된다. 모집 인원은 청년경영자학과 30명, 중장년학과 30명으로 총 60명이다.

이번 교육 과정은 기존 농업 방식에 머물러 있는 농업인들이 스마트농업 기술을 명확히 이해하고, 이를 실제 영농 현장에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둔다. 교육 내용은 작물 생리 및 토양 관리의 기본 원리부터 시작해, 스마트팜 환경 제어 시스템과 양액 관리 기술 등 스마트농업의 핵심 기초 지식을 다룬다.

특히 교육 과정에서는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인공지능 기반 서비스 ‘이삭이’ 활용법을 비롯해, 정밀한 토양 분석 기술, 농업기상재해 조기경보시스템 등 실제 농가에서 즉각적으로 활용 가능한 첨단 기술들이 소개될 예정이다. 이러한 기술들은 농업 생산성 향상과 경영 안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 수료생에게는 특별한 혜택이 주어진다. 2027년까지 드론 등 관련 자격증 취득을 위한 교육 기회가 제공되며, 향후 안성시에서 추진하는 스마트팜 시범사업 신청 자격도 부여된다. 이를 통해 교육생들은 스마트농업 기술 습득부터 실제 영농 현장 적용까지 체계적인 연계 시스템을 경험하게 될 전망이다.

교육 신청은 안성시농업기술센터 농업지도과 인재육성팀에 직접 방문하거나 전자우편을 통해 가능하다. 일반 농업인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스마트팜 영농을 준비하는 예비 농업인 역시 청년경영자학과에 지원할 수 있다.

서동남 안성시농업기술센터 농업지도과장은 “이번 스마트농업학교 기초 교육은 스마트농업 기술 전반과 스마트팜 시설 운영, 그리고 양액 관리 등 농업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필요한 기초 지식을 습득하도록 세심하게 구성했다”며 “스마트농업에 대한 관심과 열정을 가진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