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울진군장학재단이 지역 출신 대학생 1375명에게 총 20억 68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며 안정적인 학업 환경 조성에 나섰다. 이번 장학금 지원은 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세부적으로는 학업장려 장학생 1372명에게 20억 5800만원이, 특기 장학생 2명에게는 600만원이 각각 돌아갔다. 또한 우수대학 편입 장학생 1명에게는 400만원이 지급되었다.
울진군의 대학생 장학금은 단순한 성적 보상을 넘어선다. 주거비, 교통비, 식비, 교재비 등 대학 생활에 필요한 실질적인 비용을 지원하는 생활비성 장학금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울진군은 지난 2006년부터 대학생에게 1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는 것으로 사업을 시작했다. 이후 2011년에는 직장과 학업을 병행하는 대학생까지 지원 대상을 넓혔다. 2023년에는 장학금 지급액을 150만원으로 인상하는 결정을 내렸다.
특히 2025년부터는 타 기관 장학금과의 중복수혜 제한 규정을 완화하여, 학생들이 경제적 부담을 더욱 줄이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했다.
또한 관외에 재학 중인 대학생들의 주거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서울, 부산, 대구·경북 등 전국 각지에 총 259실 규모의 공공기숙사를 운영하며 주거 지원에도 힘쓰고 있다.
황이주 (재)울진군장학재단 이사장은 “장학금과 공공기숙사 지원은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 갈 인재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사업”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학생과 학부모가 체감할 수 있는 교육지원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하여 지역 인재들이 자신의 꿈과 가능성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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