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구미시가 관내 3개 대학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 60명을 대상으로 문화탐방 및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지난 10월 22일 구미에코랜드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은 유학생 대상 프로그램이다. 앞서 4월에는 산업 현장 투어를, 6월에는 문화 탐방을 진행한 바 있다.
이날 참가한 유학생들은 에코랜드의 모노레일, 짚코스터, 트리타워 등 다채로운 체험 시설을 즐겼다. 또한, 구미의 자연을 가꾸는 플로깅 봉사활동에 참여하며 지역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긍정적인 유대감을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 학생들은 "구미의 아름다운 자연과 흥미로운 체험 시설을 직접 경험할 수 있어 매우 즐거웠다"며 "평소 알지 못했던 구미의 새로운 매력을 발견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입을 모아 소감을 밝혔다.
홍경화 가족정책과장은 "이번 문화탐방이 외국인 유학생들이 구미를 더 깊이 이해하고 지역사회와 더욱 친밀해지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유학생들이 구미에서 학업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지역사회 취업 및 정착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체험 기회를 적극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구미시 관내 외국인 유학생 수는 대학별 유학생 유치 노력에 힘입어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2021년 356명이던 유학생은 2026년 6월 말 기준 1803명으로 1447명 증가했다.
이에 구미시는 유학생들의 지역사회 참여 확대와 성공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오는 11월 19일에는 외국인 유학생과 지역 기업 간의 교류를 촉진하고 구미의 산업 및 기업 정보를 제공하는 'Work in Gumi 취업매칭데이'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 행사는 유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취업 정보를 제공하고 지역 인재 유출을 방지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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