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 도청



[PEDIEN] 강원특별자치도와 원주시는 오는 10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호텔인터불고 원주에서 '2026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네 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도내 수출 기업과 해외 유력 바이어를 1대1로 연결, 실질적인 수출 상담을 통해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 확대를 직접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상담회에는 식품, 뷰티, 의료기기 등 6개 분야에서 활동하는 도내 수출 기업 83개 사와 35개국에서 초청된 해외 바이어 97개 사가 참여한다. 총 1000여 회에 달하는 1대1 수출 상담이 진행될 예정이며, 기업 제품 전시와 해외 인플루언서의 라이브 방송도 함께 열린다.

이번 상담회는 단순한 만남의 장을 넘어 실질적인 계약 성과를 창출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를 위해 지난 8월과 9월, 두 차례에 걸쳐 사전 온라인 상담회를 개최하고 참여를 희망한 바이어 200개 사를 대상으로 계약 실적, 신용도 등을 면밀히 검증했다. 엄격한 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초청된 바이어들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올해는 재외동포청이 보유한 해외 바이어 풀을 적극 활용하여 참여 기업의 선택 폭을 넓혔다. 또한, 도 국외본부의 추천과 도내 기업들의 선호도를 최대한 반영하여 수출 계약 성사 가능성을 높이는 데 주력했다.

김문기 강원특별자치도 경제국장은 "수출 기업들이 우수한 제품을 개발하는 것만큼이나 중요한 것이 판로 개척을 통해 지속적인 거래선을 확보하는 것"이라며 "실질적인 계약 가능성이 높은 바이어를 엄선해 기업과 매칭함으로써 도내 수출 기업의 저변을 넓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