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하동 안전협의체, 취약가구 방문 안전 캠페인 추진 (안동시 제공)



[PEDIEN] 안동시 송하동에서 지역 내 안전 취약 가구를 대상으로 한 대대적인 안전 점검 캠페인이 시작됐다. 지난 10월 23일, '송하동 안전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취약 가구를 방문해 안전 물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는 활동에 나섰다. 이 캠페인은 지역 사회의 안전망을 강화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송하동 안전협의체는 지난해 발대식을 갖고 '송하동 안전 망원경'이라는 슬로건 아래 활동을 시작했다. 현재 지역 사정에 정통한 13개 민간단체가 참여하며 복지 및 안전 취약계층을 세심하게 살피는 데 힘쓰고 있다. 고독사와 자살 예방은 물론,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굴하여 사회 안전망을 촘촘하게 구축하는 것이 이 협의체의 주요 운영 목표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예찰 활동을 통해 발굴된 취약 가구에 안전용품과 안전지팡이가 전달되었다. 위원들은 직접 물품의 올바른 사용법을 상세히 안내하며 주민들이 안전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도왔다. 또한, 각 가구의 추가 지원 필요 사항을 꼼꼼히 살피며 이웃 간의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경희 송하동장은 "지역사회 안전은 이웃에 대한 작은 관심에서 시작된다"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민간단체와 긴밀히 협력하여 안전 취약가구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주민 모두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송하동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송하동 안전협의체는 오는 12월까지 해당 캠페인을 지속할 예정이다. 주거환경개선사업, 생명 키트 배부, 고독사 예방 캠페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안전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