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충청남도가 일본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적극적인 홍보에 나선다. 도는 오는 29일, 일본 규슈 지역의 인기 라디오 방송사인 FM후쿠오카와 FM사가를 통해 충남관광 홍보 특별 방송을 제작해 송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특별 방송은 ‘타시로 나나가 간다 귀로 여행하는 충청남도’라는 주제 아래, 일본 현지 라디오 진행자인 타시로 나나가 직접 충청남도를 여행하며 취재한 생생한 경험을 담아낼 예정이다. 타시로 나나는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1박 2일 동안 공주와 부여의 주요 관광지를 방문했다. 백제의 찬란한 역사와 문화, 아름다운 자연경관, 인기 드라마 촬영지, 그리고 지역의 다채로운 미식까지, 충남이 가진 풍부한 관광자원을 깊이 있게 취재했다.
방송은 현장에서 녹음된 생생한 현장음과 관계자 인터뷰, 그리고 타시로 나나의 내레이션을 통해 충청남도의 다채로운 매력을 마치 현장에 있는 듯한 느낌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특별 방송은 다음달 29일, FM후쿠오카에서 오후 7시 30분, FM사가에서는 오후 8시에 각각 25분간 전파를 탄다.
두 방송사는 규슈 지역에서 높은 청취율을 기록하고 있으며, 특히 한국 여행과 K-컬처에 대한 높은 관심을 가진 청취자층을 확보하고 있다. 이에 이번 특별 방송은 잠재적인 충남 관광객들에게 도의 매력을 효과적으로 알리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본방송에 앞서 기대감을 높이기 위한 사전 광고도 준비됐다. 다음달 23일부터 29일까지 FM후쿠오카에서는 5회, FM사가에서는 30회에 걸쳐 20초 분량의 광고가 송출된다. 이 광고를 통해 특별 방송을 홍보하고, 충남 여행에 대한 일본 청취자들의 관심을 더욱 증폭시킬 방침이다.
충남도 관계자는 “일본 현지 방송이라는 매체를 통해 공주·부여의 깊이 있는 역사·문화 자원뿐만 아니라, 도내 곳곳에 숨겨진 매력적인 관광지까지 폭넓게 소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앞으로도 일본 현지 매체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한 홍보·마케팅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충남관광의 인지도를 한층 높이고, 이를 바탕으로 일본인 관광객의 실질적인 방문 확대와 지역 관광 활성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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