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아산시청소년문화의집이 지난 10월 17일과 24일부터 25일까지 아산시 백의종군길 일원에서 '2026년 하반기 백패킹 둘레길'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빠와 아들 4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함께 걷는 백의종군길, 함께 만드는 소중한 추억'이라는 주제 아래, 참가 가족들은 이순신 장군의 백의종군 여정을 따라 걸으며 지역의 역사와 문화적 가치를 체험했다. 더불어 가족이 함께 도전하고 성취를 경험하며 소통과 유대감을 높이는 기회를 가졌다.
프로그램의 시작은 10월 17일, 아산시청소년문화의집에서 열린 사전 교육이었다. 참가자들은 이순신 장군의 백의종군 역사에 대한 설명을 듣고 야외활동 안전수칙을 숙지했다. 이후 백의종군길 제3구간인 구국의길을 걸으며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본 백패킹을 위한 적응 훈련을 실시했다.
본격적인 백패킹은 10월 24일부터 25일까지 1박 2일간 이어졌다. 첫째 날에는 제2구간 효의길을 걸으며 이순신 장군의 발자취를 따라 역사적인 장소들을 탐방했다. 둘째 날에는 이충무공묘소를 참배하고 제1구간 충의길을 걸으며 백의종군길 전체 구간의 여정을 마무리했다.
특히 이번 백패킹은 아빠와 아들이 함께 장거리 걷기에 도전하며 서로를 격려하고 소통하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했다. 1박 2일간의 숙박과 공동체 활동은 가족 간의 끈끈한 유대감을 형성하는 데 기여했다.
참가 가족들은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는 과정에서 큰 성취감을 느꼈다. 일상의 번잡함에서 벗어나 오롯이 서로에게 집중하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다.
아산시청소년재단 산하 아산시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이번 백패킹 활동은 가족이 함께 이순신 장군의 발자취를 따라 걸으며 역사적 의미를 배우고 서로를 이해하며 소중한 추억을 쌓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의 역사·문화 자원을 활용해 청소년의 도전정신을 함양하고 가족 간 소통과 유대감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체험활동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