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여수시 삼일동이 지난 24일 상암초등학교 체육관에서 500여 명의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여수국가산단과 함께하는 제2회 삼일동 주민총회 및 제11회 동민의 날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의 주요 현안을 직접 결정하는 주민총회와 동민들의 화합을 증진하는 동민의 날 기념식을 연계하여 진행하며 그 의미를 더했다. 1부 주민총회에서는 지난 자치회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주민들이 직접 제안한 다양한 의제들을 심도 있게 논의하고 투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는 풀뿌리 민주주의의 실질적인 구현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이어 진행된 2부 동민의 날 기념식 및 주민 화합 행사에서는 지역 발전에 헌신한 유공자들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또한 동민 노래자랑, 축하 공연, 행운권 추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냈다.
특히, 삼일동의 유일한 학교인 상암초등학교 학생들이 직접 그린 마을 이야기 그림책 전시와 사물놀이, 댄스 공연은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학생들의 시선으로 바라본 마을 이야기는 세대 간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가 되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많은 주민들이 함께 모여 삼일동의 더 나은 미래를 논의하고 결속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여수국가산단과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우리 스스로 더욱 살기 좋은 삼일동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는 포부를 전했다.
삼일동장은 “주민자치회와 지역발전협의회가 힘을 합쳐 주민 대화합의 장을 마련해 준 것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진정한 주인이 되는 행복한 삼일동을 만들기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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