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IL센터, 참여자·보호자와 3차 간담회…“일해서 뿌듯하고 소득도 생겨요” (용인시 제공)



[PEDIEN] 용인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가 '권리중심형 일자리 사업' 참여자들의 만족도와 향후 활동 계획을 논의하는 3차 간담회를 지난 10월 23일 개최했다.

센터 교육실에서 열린 이번 간담회에는 사업 참여자, 보호자, 사무국장, 전담인력 등 총 13명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이 사업은 2026년 경기도 장애인 맞춤형 일자리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되고 있다.

간담회에서는 참여자 만족도 조사 결과가 공유됐다. 참여자 조수형 씨는 외부 모니터링 활동을 통해 자신의 변화된 모습을 확인할 수 있어 뿌듯했다고 밝혔다. 유재훈 씨 역시 쾌적한 근무 환경에서 동료들과 함께 활동하며 경제적 소득을 얻을 수 있어 만족감을 표했다.

참여자들은 오는 10월 31일 동백호수공원에서 열리는 인권문화제 참여 준비 사항을 점검했다. 이들은 이 행사에서 권익옹호 활동에 나설 예정이며, 용인IL센터는 이를 통해 참여자들의 자존감이 높아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인권문화제 참여 준비 외에도 △향후 외부활동 계획 △센터 이전 관련 안내 △참여자 지원 및 소통 방안 등 다양한 안건이 논의됐다. 특히 간담회를 통해 참여자들의 외부활동 욕구와 지원이 필요한 사항도 구체적으로 파악됐다.

김정태 센터장은 참여자들의 의견을 직접 듣는 간담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권리중심형 일자리 참여자들의 지역사회 참여 기회가 확대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용인IL센터는 앞으로도 중증장애인 권리중심형 일자리 사업을 운영하며 참여자들이 의미 있는 지역사회 활동에 참여할 기회를 지속적으로 넓혀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