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경상남도교육청이 미래학교 공간재구조화 사업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기술직 공무원 대상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연수는 27일 경상남도교육청 종합복지관에서 진행되었으며, 미래학교 공간재구조화 사업을 담당하는 교육지원청의 실무 경력 7년 이하 기술직 공무원 약 40명이 참석했다.
이번 연수는 2023년부터 2026년까지 준공 예정인 47개 사업을 중심으로, 실제 공사 업무를 맡는 저경력 담당자들의 설계도서 검토 능력과 전문성을 향상시키는 데 중점을 두었다. 미래학교 공간재구조화 사업은 40년 이상 된 노후 학교 시설을 미래형 교육 공간으로 바꾸는 사업이다.
연수의 주요 내용은 설계 변경 관련 법령 이해, 실제 사례를 통한 설계 변경 절차 및 유의 사항, 그리고 설계 변경 내역서 작성 및 검토 방법 등이었다. 특히 참가자들이 현장 업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설계도서와 내역서 검토에 필요한 프로그램 사용법을 직접 실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남교육청은 2021년부터 2023년까지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했으며, 이를 이어 2024년부터는 '미래학교 공간재구조화 사업'을 본격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현재까지 총 110개 학교에서 1조 5410억원 규모의 사업이 추진 중이며, 장기간 진행되는 대규모 사업의 원활한 수행을 위해 사업 대상 학교와 교육지원청 담당자를 대상으로 꾸준히 업무 연수를 운영하고 있다.
경남교육청은 앞으로도 담당 공무원의 경력과 업무 추진 단계에 맞춰 교육을 강화하여 현장의 문제 해결 능력과 사업 관리 전문성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안순영 미래학교추진단장은 "미래학교 공간재구조화 사업은 노후 학교 시설을 미래 교육의 가치를 담은 공간으로 바꾸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담당 공무원의 전문성을 높여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하고 학생들이 꿈을 키워 나갈 수 있는 미래 교육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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