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진천상업고등학교 학생들이 지역 특산물을 활용해 개발한 창업 상품들을 지역 주민들에게 직접 선보이는 실전 창업 페스타 '찾아가는 YES 마켓'이 지난 28일 진천군청 2층 휴게실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행사는 진천군 고교활성화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천상업고의 16개 창업동아리가 1년간의 활동 성과를 지역 사회에 알리고 학생들에게는 실제적인 창업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청 직원과 지역 주민들의 점심시간을 활용해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 운영된 임시 판매장에는 학생들의 열정이 가득했다. 학생들은 진천 쌀로 만든 간식 '몽블랑', 지역 참깨와 들깨로 만든 '맛정' 참기름·들기름, 지역 꽃을 활용한 화훼 소품 '플라워스토리' 등 지역의 특색을 담은 다채로운 상품을 선보였다.
이와 더불어 도예, 가죽공예 작품 등 학생들의 재능이 돋보이는 기념품들도 전시 및 판매됐다. 방문객들을 위한 무료 체험 프로그램 또한 운영되어 참여자들의 즐거움을 더했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상품 판매를 넘어, 학생들이 직접 상품을 기획하고 제작하는 과정부터 판매, 고객 응대까지 전 과정을 경험하며 마케팅, 회계 등 창업에 필요한 실무 역량을 키우는 중요한 기회가 됐다. 또한, 소비자들의 생생한 반응을 현장에서 확인하며 기업가정신과 진로·직업 역량을 한층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김정미 진천상업고 교장은 "진천군의 적극적인 지원 덕분에 학생들이 성장시킨 창업 역량을 지역 사회에 선보일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자체와 학교, 지역 주민이 함께하는 창업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실무 역량을 함양하고 지역 사회와 상생하며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