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교육청 (충청북도교육청 제공)



[PEDIEN] 충청북도교육청이 지난 28일 오후 3시, 도교육청 행복관 205호에서 ‘제24회 충북학생효도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가족사랑과 세대공감, 치사랑의 효행을 몸소 실천한 학생 10명이 선정되어 표창패와 장학금을 받았다.

충북학생효도대상은 효행이 뛰어나거나 어려운 환경에서도 긍정적인 자세로 가족과 이웃에 대한 사랑과 배려를 꾸준히 실천하는 학생들을 격려하고, 사회 전반에 효 실천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된 상이다.

올해는 △가족사랑 부문 5명 △세대공감 부문 3명 △치사랑 부문 2명 등 총 10명의 학생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각 수상자에게는 표창패와 더불어 충북교육성장지원재단이 후원하는 100만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가족사랑 부문 수상자들은 부모와 형제자매 등 가족 구성원 간에 서로 공경하고 사랑하는 마음을 실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세대공감 부문은 젊은 세대와 기성세대 간의 이해와 존중을 바탕으로 원활한 소통과 공감을 이끌어낸 학생들을 대상으로 했다. 치사랑 부문에서는 부모님과 웃어른을 공경하며 효행을 몸소 실천하는 모범을 보인 학생들이 선정됐다.

수상자들은 각급 학교장의 엄격한 추천 절차를 거쳐 서류 심사와 현지 실사 등 다각적인 평가 과정을 통과하며 최종적으로 선발됐다. 이들은 어려운 가정 형편 속에서도 어린 동생들을 헌신적으로 돌보며 가족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거나, 조부모를 극진히 공경하고 가정과 학교에서 배려와 봉사를 몸소 실천하는 등 귀감이 되는 모습을 보여왔다.

특히, 부모님의 생업을 적극적으로 도우면서 장애를 가진 형제를 보살피는 헌신적인 모습, 혹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업을 게을리하지 않고 성실하게 임하는 태도 등 각자의 자리에서 가족에 대한 깊은 사랑과 무거운 책임을 다하는 학생들이 이번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윤건영 교육감은 “가족이 주는 사랑에 감사함을 느끼고, 그 소중한 마음을 따뜻한 행동으로 꾸준히 실천해 온 10명의 수상 학생 모두에게 진심으로 축하와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학생들이 자신과 주변 사람들의 소중함을 인지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의 가치를 깊이 배우며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교육청 차원에서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