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교육청 (충청북도교육청 제공)



[PEDIEN] 음성고등학교가 지난 28일 오후 3시, 학교 강당에서 '2026 마스터 초청 오픈 세미나-AI 시대를 여는 세 가지 열쇠'의 마지막 특강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지역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으며, 펭귄각종과학관 이정모 관장이 초청되어 강연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인공지능 시대에 필요한 미래 역량과 교육의 방향성을 함께 탐색하기 위해 마련된 세 번째 강연이다.

이정모 관장은 'AI 시대, 우리 삶은 어떻게 변할까요?'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그는 인공지능 기술의 발전이 우리 일상생활과 미래 사회에 미칠 다각적인 변화상을 조명하고, 급변하는 시대에 필요한 창의적인 사고와 유연한 태도에 대해 심도 깊은 설명을 제공했다.

강연에 참여한 학생들은 AI 기술 발전이 가져올 사회 변화에 대한 깊은 관심을 보이며 질문을 쏟아냈다.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과정에서 학생들은 미래 사회에 요구되는 핵심 역량과 자신의 진로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음성고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지역 교육공동체와의 연계를 강화했다. 앞서 지난 7월에는 서울대학교 교육학과 신종호 교수가 'AI 시대가 요구하는 인재'를 주제로 강연했으며, 9월에는 한국과학기술원 문술미래전략대학원 서용석 교수가 'AI 시대의 탐구 방향성과 주도적 탐구 방법'을 주제로 강연을 운영한 바 있다.

총 3회에 걸쳐 진행된 이번 세미나는 지역사회와 연계한 자율형 공립고 교육과정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음성고 학생뿐만 아니라 관내 학생과 교직원, 학부모, 지역주민에게도 참여 기회가 개방되어 지역 교육공동체가 함께 미래 교육의 방향을 고민하고 소통하는 의미 있는 자리로 자리매김했다.

정영공 음성고 교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AI 시대에는 스스로 질문하고 탐구하며 문제를 해결하는 역량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특강이 학생과 학부모, 지역주민 모두가 함께 미래 사회의 변화를 이해하고 새로운 가능성을 탐색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