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교육청 (충청북도교육청 제공)



[PEDIEN] 충청북도교육청이 28일 청주 아모르아트컨벤션에서 5급 이상 일반직 관리자 150여 명을 대상으로 '2026년 일반직 관리자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찬회는 관리자 간 소통과 공감 역량을 증진하고 주요 교육행정 현안을 공유하여 효율적인 조직 운영과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목표로 마련됐다.

특히 이번 연찬회는 기존의 일방적인 강의 방식에서 벗어나 참가자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하고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하는 방식으로 구성되어 눈길을 끌었다. 프로그램의 일부로는 올해 말 공직 생활을 마무리하는 선배 관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오랜 공직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지혜와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서로의 역할과 노력을 되돌아보는 계기를 마련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연찬회에서 소통 특강을 진행하며 관리자의 리더십과 조직 내 소통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또한 교육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바탕으로 충북교육의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형 화합 프로그램에서는 외부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타악기 앙상블 체험이 진행되었다. 참가자들은 함께 악기를 연주하며 서로의 소리에 귀 기울이고 호흡을 맞추는 과정을 통해 협력과 소통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보냈다.

이와 함께 본청 각 부서는 주요 교육행정 현안과 전달 사항을 안내하고, 학교 및 교육지원청 등 교육 현장에서 필요한 행정 지원 방향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정책의 현장 실행력을 높이는 방안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이루어졌다.

윤건영 교육감은 "관리자들의 따뜻한 리더십과 소통은 지속가능한 충북교육을 이끄는 원동력"이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서로 존중하며 협력하는 조직문화를 바탕으로 교육 현장과 공감하는 교육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