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 교육청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제공)



[PEDIEN] 양양고등학교 경영행정학과 3학년 강승민 학생이 하나은행 채용연계형 인턴십 과정에 최종 합격하며 지역 교육계에 경사를 안겼다. 이번 합격은 학교의 체계적인 특성화 교육과정과 학생의 끊임없는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결과로 평가된다.

강승민 학생은 지난 8월부터 시작된 400시간의 교육과정을 오는 12월 말까지 성실히 이수할 예정이다. 교육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친 후에는 2027년 신입행원으로 정규 채용될 예정이다.

그는 금융기관 취업이라는 목표를 향해 학교생활 중 TESAT 1급, ERP 2급, 컴퓨터활용능력 2급, 워드프로세서, 전산회계 1급 등 금융·회계 및 사무 분야의 전문성을 입증하는 다양한 자격증을 취득하며 실력을 다졌다.

또한, 2025년 강원특별자치도 상업경진대회 금융실무 부문에서 동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으며, 제15회 전국 상업경진대회 금융실무 부문에서는 당당히 금상을 수상하며 전공 역량을 전국 단위에서 인정받았다.

학업 성취뿐만 아니라 학교생활에서도 모범을 보였다. 학생자치회 총무부 부장으로서 교내 다양한 행사를 주관하고 운영하며 책임감과 리더십을 발휘했다. 학생들과 교사들의 두터운 신뢰를 얻으며 리더로서의 자질을 충분히 보여주었다.

금융·경제 분야에 대한 깊은 관심은 꾸준한 독서와 경제신문 탐독으로 이어졌다. 이러한 노력은 면접 과정에서 자신감 있는 태도와 논리적인 답변으로 이어졌으며, 금융 트렌드를 놓치지 않는 감각을 보여주었다.

특히, 강 학생은 다양한 교내외 활동을 통해 쌓은 경험을 자기소개와 면접에서 효과적으로 연결하는 능력을 보여주었다. 하나은행이 요구하는 직무 역량을 자신의 전공 역량과 결부시켜 설득력 있게 제시한 점이 최종 합격의 결정적인 요인이었다.

양양고등학교 경영행정과는 금융·회계 분야 특성화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학생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 방과후학교, 자격증 취득 지원, 교내외 대회 참가 독려, 봉사활동 연계 등 다각적인 지원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강점을 발견하고 금융기관, 공공기관 등 다양한 분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진로·취업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학교 관계자는 "학생 개개인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많은 학생들이 강승민 학생의 뒤를 이어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