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 보호작업장이 운영하는 카페 ‘뜨란’ 소속 발달장애인 바리스타들이 ‘제12회 전국장애인바리스타대회’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두었다. 지난 28일 열린 대회에서 카페 ‘뜨란’ 소속 바리스타 4명이 금상, 동상, 장려상을 휩쓸며 장애인 바리스타로서의 역량을 전국에 알렸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총 101명이 예선에 참가했으며, 카페 ‘뜨란’ 이용인 12명도 출전해 뜨거운 경쟁을 펼쳤다. 치열한 영상 심사를 거쳐 선발된 본선 진출자 9명 중 무려 4명이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 보호작업장 소속으로 이름을 올렸다. 이는 참가자들의 높은 실력과 복지관의 체계적인 지원이 함께 만들어낸 결과다.
본선 무대에서는 신건형 바리스타가 최고의 영예인 금상을 수상했으며, 임서연 바리스타는 동상을, 양현진·이호빈 바리스타는 각각 장려상을 받았다. 특히 신건형 바리스타는 지난해 대회에 이어 2년 연속 금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며, 장애인 바리스타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러한 성과는 이용인들의 꾸준한 노력과 보호작업장의 전문적인 직무 교육이 결실을 맺은 것이다. 보호작업장은 올해 초부터 매장 운영 교육을 심화하고, 외부 전문가와 협력하여 라떼아트 교육을 신설하는 등 실습 중심의 직업 훈련 프로그램을 강화해왔다. 이러한 노력은 이용인들의 직무 역량을 한 단계 끌어올리고 대회 준비를 효과적으로 지원하는 발판이 되었다.
이청자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 시설장은 “이용인들이 잠재력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최적의 교육 및 실습 환경을 조성하는 데 집중했다”며, “앞으로도 발달장애인 근로자들이 전문 기술을 습득하고 직업인으로서 자존감과 성취감을 높일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금상을 수상한 신건형 바리스타는 “상을 받게 되어 매우 기쁘며, 장애인들이 일할 수 있는 카페가 더 많이 확대되기를 바란다”는 소감을 전했다. 장려상을 수상한 이호빈 바리스타 역시 “복지관 교육을 통해 라떼아트 기술을 익혔고, 동료들과 함께 아이디어를 공유하며 연습한 것이 실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덧붙였다.
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 수상은 장애인 근로자들의 헌신적인 노력과 복지관의 전문적인 직업 훈련이 만들어낸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직무 능력 강화와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직업재활시설에 대한 지원을 꾸준히 이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 보호작업장은 장애인의 안정적인 직업 생활 영위와 직무 능력 향상을 목표로 다양한 직업재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장애인의 자립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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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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