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화성특례시가 주최하고 한국낚시업중앙회 화성시지역회가 주관한 '제17회 화성시장배 전국 민물낚시대회'가 지난 1일 만세구 남양읍 안석저수지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400여 명의 낚시 동호인들은 저수지를 가득 메우며 뜨거운 경쟁을 펼쳤다.
이번 대회는 단순한 낚시 실력 겨루기를 넘어, 전국 낚시인들이 화성의 아름다운 낚시 환경을 경험하고 서로 교류하는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이른 아침부터 낚싯대를 드리우고 묵직한 손맛을 기다리며 짜릿한 긴장감을 즐겼다.
치열했던 승부 끝에 붕어 37cm라는 기록적인 크기를 낚은 평택시 거주 권명안 씨가 영예의 1위 트로피와 500만원 상당의 부상을 거머쥐었다. 2위는 35cm를 낚은 박상철 씨, 3위는 34cm를 낚은 윤유순 씨가 각각 차지했다. 이 외에도 10위까지 수상자를 선정하는 한편, 행운상 추첨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마련되어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김조향 농정해양국장은 “이번 대회가 전국 낚시 동호인들에게 화성의 매력을 알리고, 건전한 낚시 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낚시 관련 행사와 지역 자원을 연계해 지역 낚시 산업에 활력을 불어넣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겠다”고 덧붙이며 지역 낚시 산업 발전에 대한 기대를 내비쳤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