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부천시 시청



[PEDIEN] 부천시는 주민들의 목소리를 행정에 직접 반영하기 위한 현장 중심 행정을 강화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지역 곳곳을 직접 살피는 통장들의 ‘지역 정기순찰제’를 적극 활용한다. 통장들은 주민들의 생활 속 불편 사항과 잠재적 위험 요인을 발굴하고, 이를 실제 행정 조치로 연계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부천시 37개 동에서 실시된 통장들의 지역 순찰은 총 2536회에 달한다. 이들의 주요 활동은 시정 홍보와 공공시설물 안전 점검, 쓰레기 무단투기 지역 점검 등 주민 생활과 직결된 분야를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순찰 과정에서 확인된 주민 불편 사항과 건의 사항은 해당 동을 통해 관련 소관 부서로 전달된다. 이후 담당 부서의 면밀한 검토와 조치를 거쳐 처리되며, 그 결과는 다시 통장과 지역 주민들에게 상세히 안내된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주민 건의 사항의 처리 과정을 투명하게 공유하고 주민들의 신뢰를 높인다.

구체적으로 도로, 빗물받이, 공공시설물 등 기반 시설의 안전 상태를 점검하고, 쓰레기 무단투기 지역을 살피며 마을 환경정화 활동을 꾸준히 진행했다. 뿐만 아니라 홀몸 어르신의 안부를 확인하고 위기가구를 발굴하는 등 복지 사각지대 예방 활동에도 힘썼다.

부천시는 앞으로도 지역 정기순찰을 통해 주민 생활과 밀접한 불편 사항을 신속하게 파악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또한 소관 부서와의 긴밀한 협력을 강화하여 주민 건의 사항이 실질적인 행정 조치로 원활하게 처리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고매영 부천시 자치분권과장은 “통장들은 지역 사정을 누구보다 잘 아는 주민과 행정의 핵심적인 연결고리”라고 강조했다. 그는 “앞으로도 통장들의 현장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순찰 과정에서 접수된 주민 의견이 신속한 행정 조치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