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미추홀구 용현5동 행정복지센터는 용현중학교 학부모회가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24일 열린 낙섬축제에서 운영한 체험부스를 통해 모은 체험비 20만원과 회원들이 직접 만든 수제비누 30개가 미추홀구에 기부되었다.
이번 낙섬축제는 용현5동 주민자치회가 주관했으며, 인천원도사제와 함께 열려 많은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주민총회도 함께 개최되는 등 성황을 이뤘다.
용현중 학부모회는 축제 당일 '비누 만들기 체험부스'를 운영하며 방문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어린이와 청소년, 가족 단위 방문객들은 직접 향과 색을 고르며 자신만의 비누를 만들 수 있다는 점에 큰 호응을 보였다.
체험부스 운영으로 얻은 체험비는 전액 지역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는 미추홀학산나눔재단을 통해 관내 청소년들에게 전달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회원들이 정성껏 만든 수제비누 30개 역시 “좋은 일에 써 달라”는 마음을 담아 기부되었다.
김미화 용현중 학부모회장은 “축제에 참여해 주신 것만으로도 감사한데 이렇게 따뜻한 나눔까지 더해 주셔서 감동적”이라며 “주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의 진정한 의미를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동 관계자는 “학부모님들의 정성이 지역 청소년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교와 마을이 함께 아이들을 키우는 용현5동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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