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외국인 계절근로자 어울림한마당 개최 (양평군 제공)



[PEDIEN] 양평군은 지난 10월 31일 개군면레포츠공원에서 지역 농업 발전에 기여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을 위한 '외국인 계절근로자 어울림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바쁜 농번기 동안 일손을 보태온 근로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이들이 지역사회와 더욱 친근하게 소통하며 좋은 인상을 갖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참가자들이 함께 즐기는 명랑운동회를 시작으로, 팝페라 공연과 캄보디아 출신 가수 한혜정의 무대, 그리고 흥겨운 디제잉 공연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채워졌다. 참가자들은 농작업으로 쌓인 피로를 풀고 서로 교류하며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보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은 지역 농업을 함께 이끌어가는 소중한 동반자”라고 강조하며, “이번 행사가 양평군과 지역 농가에 대한 좋은 기억으로 남아 농업 현장에서 활력과 보람을 느끼며 근무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2026년 양평군에는 상하반기에 걸쳐 총 109개 농가에 331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입국하여 배치되었다. 이들은 지역 농번기 인력 부족 해소에 크게 기여하며 안정적인 영농 여건 조성과 농업 생산성 향상에 힘을 보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