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갑작스러운 겨울 한파가 몰아치면서 여주시 수도사업소가 수도계량기와 수도시설의 동파 및 누수 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겨울철 기온이 영하로 급격히 떨어지면 수도계량기나 수도관이 얼어 파손될 위험이 커진다. 이는 수돗물 누수는 물론 급수 불편을 야기하고 수리 비용 등 재산상 피해로 이어질 수 있어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특히 장기간 집을 비우거나 영하의 기온이 지속되는 한파 시에는 동파 위험이 더욱 높아지는 만큼, 사전에 예방 조치를 취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에 여주시 수도사업소는 겨울철 수도시설 동파 예방을 위한 상세한 주민 행동요령을 안내하며 적극적인 동참을 촉구했다.
주요 예방 방법으로는 ▲수도계량기 보호통 내부를 헌 옷이나 솜 등 보온재로 꼼꼼히 채우기 ▲보호통 외부 틈새를 테이프 등으로 빈틈없이 밀폐하여 찬 공기 유입 차단하기 ▲마당이나 화장실 등 외부에 노출된 수도관 및 수도전은 보온재로 반드시 감싸기 ▲장기간 외출하거나 한파가 지속될 경우 수도꼭지를 아주 조금씩 틀어 물이 흐르도록 유지하기 등이 제시되었다.
만약 수도계량기나 수도관이 얼었을 경우, 갑자기 뜨거운 물을 붓거나 화기를 사용하는 것은 계량기 파손 및 열손상을 유발할 수 있어 위험하다. 대신 헤어드라이어 등 온열기나 미지근한 물을 이용해 서서히 녹이는 것이 안전하다.
수도계량기 유리가 깨지는 등 동파가 실제로 발생했다면, 지체 없이 여주시 수도사업소로 신고해야 한다. 야간이나 휴일에는 당직실을 통해 신고가 가능하다.
여주시 수도사업소 관계자는 “겨울철 수도시설 동파는 시민들의 사전 보온 조치와 작은 관심만으로도 상당 부분 예방할 수 있다”며 “한파가 시작되기 전 수도계량기와 수도전 등 상수도시설을 미리 점검하고 보온 조치를 취해 소중한 수돗물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수도계량기 동파 신고는 여주시 수도사업소 상수시설팀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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