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혁신팀플오디션’ 개최… 지역 현안 정책 아이디어 공유 (안성시 제공)



[PEDIEN] 안성시는 지난 10월 30일 시청 본관 4층 대회의실에서 ‘2026년 혁신팀플오디션 발표회’를 개최하며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다양한 정책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혁신팀플오디션은 시민과 공무원, 그리고 전문가가 하나의 팀을 구성해 시정 발전을 위한 아이디어를 연구하고 실현 가능한 정책 대안을 발굴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총 6개 팀이 참여하여 시민 안전, 관광, 생활 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 걸친 심도 있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날 발표회에서는 최우수상으로 ‘안성시 대체 소방수원 및 예비 소화용수 확보 방안’을 제안한 ‘수퍼히어로’팀이 선정됐다. 이 팀은 소방차 출동과 용수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농촌 지역의 화재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기존 관정과 저수지 등을 활용한 예비 소방수원 확보 방안을 제시하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상은 ‘트리플’팀의 ‘안성시 달빛 메이트 프로젝트’가 차지했다. 이 프로젝트는 기존 반려견 놀이터인 ‘같이파크’에 계절별 특색을 살린 행사와 체험 프로그램을 도입하고, 이를 지역 상권과 연계하여 반려동물 관광을 활성화하는 방안을 담고 있다.

장려상에는 ‘안성시 청소년참여위원회’팀이 제안한 ‘안성 안심 ON 스마트 통합 자판기’가 선정됐다. 이 아이디어는 폭염이나 한파와 같은 재난 상황 시 필요한 물품과 정신건강 지원 정보를 일상 속에서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스마트 자판기를 설치하는 생활밀착형 복지 제안이다.

이 외에도 파크골프장 조성, 관계인구 확대, 첨단산업 관광플랫폼 구축 등 안성시의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창의적인 정책 아이디어들이 발표되어 주목받았다.

남상은 안성시 부시장은 “혁신팀플오디션은 시민과 공무원, 전문가가 함께 지역의 현안을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는 귀중한 자리”라고 말했다. 이어 “이 자리를 통해 나온 좋은 제안들은 실제 시정에 활용할 수 있는지 꼼꼼히 검토하여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