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경주시민 박정렬 씨가 ‘2026 국민행복 IT 경진대회’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는 경주시의 디지털 정보격차 해소 노력이 결실을 맺었음을 보여주는 성과다.
경주시는 박정렬 씨가 이번 대회 고령층 부문에서 전국 최고 수준의 실력을 인정받아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주관한 이번 경진대회는 디지털 역량 강화와 정보격차 해소를 목표로 마련됐다. 전국 각지에서 디지털 기술 활용 능력이 뛰어난 시민들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박 씨는 지난 7월 15일 치러진 고령층 부문 예선에서 96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기록하며 당당히 전국 본선에 진출했다. 예선에서의 우수한 성적은 그의 잠재력과 꾸준한 노력을 증명하는 것이었다.
이어 9월 15일 서울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전국 본선 무대에서도 박 씨는 뛰어난 실력을 발휘했다. 그는 복잡한 디지털 과제들을 능숙하게 수행하며 심사위원들의 찬사를 받았고, 결국 장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수상은 단순히 개인의 영광을 넘어, 꾸준한 학습과 끊임없는 도전을 통해 디지털 역량을 키워온 성과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박 씨의 성공 사례는 디지털 전환 시대에 나이와 상관없이 누구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다는 희망을 보여준다.
한편 경주시는 시민들의 디지털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시민들이 일상생활에서 디지털 기기를 더욱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디지털배움터를 운영하며 실생활 중심의 교육을 제공한다. 스마트폰 활용법, 키오스크 사용법 등 실용적인 교육 과정은 물론, 맞춤형 인공지능 교육까지 확대하며 디지털 포용 사회를 만들기 위해 힘쓰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전국 대회에서 영예로운 장관상을 수상한 박정렬 씨에게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며 “이번 수상이 모든 시민에게 디지털 기술 학습에 대한 동기 부여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모든 시민이 디지털 기술을 쉽고 재미있게 배우고 활용할 수 있도록 교육 기회를 더욱 확대하고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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