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봄부터 산책 예절까지… 속초시, 반려동물 문화교실 운영 (속초시 제공)



[PEDIEN] 속초시가 올바른 반려견 돌봄 방법과 공공장소에서의 예절을 배우는 '2026년 반려동물 문화교실'을 연다.

시는 오는 11월 11일까지 이 교육에 참여할 시민 4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함께 배우고 함께 행복하개'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프로그램은 반려견 양육 경험이 있는 시민뿐만 아니라 반려동물 양육에 관심 있는 일반 시민까지 참여할 수 있다.

이번 교육은 반려견의 특성을 깊이 이해하고 일상생활에 필요한 관리 방법을 숙지함으로써, 반려인과 비반려인 모두가 서로를 배려하는 성숙한 문화를 지역 사회에 확산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론 교육은 속초시농업기술센터 2층 회의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곳에서는 반려견의 생애주기별 관리 요령, 건강한 식생활 구성, 체계적인 영양 관리 등 기초적인 돌봄 지식 전반을 다룬다.

이어지는 실습 교육은 설악동 반려견 놀이터에서 열린다. 교육 참가자들은 반려견의 행동 패턴을 이해하고, 흔히 발생하는 문제 행동을 교정하는 구체적인 방법들을 배운다. 또한, 올바른 산책 방법과 공공장소에서 반드시 지켜야 할 에티켓을 실습하며 익힐 수 있다. 이와 더불어 반려견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스포츠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다.

교육은 팀당 20명씩 두 개 팀으로 나뉘어 주말에 집중적으로 운영된다. A팀은 11월 14일과 15일 양일간, B팀은 11월 21일과 22일 양일간 교육에 참여하게 된다.

교육 참여를 희망하는 속초시민은 반려동물 등록을 완료했거나, 양육에 대한 관심이 있다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신청은 농업기술센터 동물보호관리팀을 직접 방문하거나, 담당자 이메일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반려견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세심하게 돌보는 것은 반려동물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서뿐만 아니라,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생활에서도 매우 중요한 부분”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교육을 통해 생명을 존중하고 서로를 배려하는 건강한 반려 문화가 지역 사회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