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경상북도교육청 점촌도서관 가은 분관이 오는 11월 3일 가은고등학교 다이룸실에서 1~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특별한 강연을 마련한다. '기후위기 시대, 생명으로부터 미래를 열다'라는 주제로 극지 동물학자이자 작가로 활동 중인 이원영 작가를 초청한다.
이번 강연은 점촌도서관이 추진하는 '2026년 인문학 아카데미' 사업의 첫 번째 행사다. 이 행사는 학생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넓히고 진로 탐색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됐다.
강연자로 나서는 이원영 작가는 극지 생물 연구 과정에서 직접 겪은 생생한 경험을 학생들과 공유할 예정이다. 그는 기후위기가 극지 생태계와 동물들에게 미치는 치명적인 영향들을 설명하고, 인류가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지에 대한 깊이 있는 메시지를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전달한다.
강연에 참여한 한 학생은 "기후변화가 동물의 삶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는지 생생하게 들을 수 있었다"며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된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또한, "극지 동물학자라는 직업에 대해서도 새롭게 알게 되었다"는 소감도 덧붙였다.
점촌도서관 이정란 관장은 이번 강연이 학생들에게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체감하게 하고, 다양한 생명과의 공존 및 지속 가능한 미래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더불어 이정란 관장은 오는 12월 7일 김리리 작가, 12월 18일 귀찮 작가와 함께하는 후속 강연에도 지역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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