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교육청, 호주 TAFE NSW와 업무협약 체결, 직업계고 글로벌 취업 활로 넓힌다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제공)



[PEDIEN] 세종시교육청이 호주 유수의 공립 기술전문대학인 TAFE NSW와 손을 잡았다. 지난 11월 5일, 직업계고 학생들의 해외 현장학습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글로벌 직업교육 분야의 교류를 확대하기 위한 업무협약이 체결됐다.

이번 협약은 세종 지역 직업계고 학생들이 해외 산업 현장에서 전문성을 쌓고 세계적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현지 교육기관과의 든든한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특히 현재 호주 시드니에서 6주간의 국외 현장학습에 참여 중인 학생들에게 맞춤형 직무 교육과 현장 실습 기회를 체계적으로 제공하고, 나아가 지속 가능한 해외 진로 및 취업 기반을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직무 영어 교육을 위한 TAFE NSW의 현지 교육 프로그램 지원과 현장 연계 전문 실습 교육 등 다방면에 걸쳐 긴밀하게 협력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호주 현지에 파견된 세종장영실고, 세종미래고, 세종여고 등 세종시 관내 직업계고 학생들의 국외 현장학습 운영에 더욱 안정적인 교육 지원이 이루어질 전망이다.

학생들은 TAFE NSW가 제공하는 전문적인 직무 영어 교육 과정을 이수한 뒤, 현지 기업 및 기관에서 4주간의 전공 연계 현장 교육에 참여하게 된다. 이러한 실무 중심의 교육 과정은 학생들의 직무 역량을 한층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세종시교육청은 이번 TAFE NSW와의 협약이 일회성 교류에 그치지 않고, 학생들이 실질적인 글로벌 진로를 탐색하고 실질적인 취업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현지 교육기관 및 산업체와의 협력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강미애 교육감은 “이번 TAFE NSW와의 업무협약은 우리 직업계고 학생들이 더 넓은 세계에서 전문성을 키우고 꿈을 실현할 수 있는 견고한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글로벌 직무역량을 마음껏 펼치고, 이러한 경험이 실제 국내외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