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산림청이 산림 정책 발전을 위한 민관 소통의 장을 이어간다. 산림청은 4일 ‘한국환경회의-산림청 민관협의체’ 제2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난 7월 협의체 출범 이후 추진해 온 주요 협력 과제들을 점검하고, 향후 협의체 운영의 근간이 될 운영규정 제정안과 ‘임도법’ 하위법령 실무 전담팀 운영 결과 등을 심도 있게 논의하는 자리였다.
양측은 협의체의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운영을 위해 정기 회의 개최, 공동 조사 및 연구 수행, 그리고 협의 결과를 정책에 적극 반영하는 방안 등을 포함한 운영규정 제정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는 민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실질적인 정책 성과를 이끌어내기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다.
또한, 산림청과 환경 단체, 관련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임도법’ 하위법령의 구체적인 개선 방안을 모색했던 실무 태스크포스의 운영 결과를 공유했다. 이 자리에서는 임도의 환경성과 안전성을 동시에 높이기 위한 제도 개선 방안 등이 논의되었으며, 이는 산림 생태계 보호와 이용의 균형을 맞추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더불어, 산림청이 지난 6월부터 세 차례에 걸쳐 개최하며 소나무 관리 방안에 대한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했던 토론회 결과도 공유되었다. 이는 소나무 자원의 지속 가능한 관리와 활용을 위한 정책 수립의 기초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상익 산림청 산림산업정책국장은 “산림 정책에 대한 임업인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관점을 존중하고 충분히 논의하는 과정 자체가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국민이 진정으로 공감하고 만족하는 산림 정책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를 통해 산림청은 민관의 지혜를 모아 국민을 위한 실질적인 산림 정책을 구현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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