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남양주시가 시민주권 시대를 향한 '남양주 대전환' 비전 실현을 위해 민선 9기 4대 핵심 전략을 중심으로 공약사업을 구체화했다. 시는 지난 10월부터 총 5차례에 걸친 전략회의를 열고, 시민주권위원회가 제시한 전략과제를 바탕으로 부서별 사업의 연계성과 실현 가능성을 면밀히 검토했다. 이를 통해 '혁신·자족·균형·행복'이라는 4대 핵심 전략에 맞춰 공약 사업을 체계적으로 재정비했다.
'시민을 위한 혁신행정' 분야에서는 현장 중심의 소통 강화와 디지털 혁신에 방점이 찍혔다. 시장이 직접 시민을 만나는 '시장 좀 만납시다' 프로그램을 통해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시민 참여 플랫폼인 '시민주권광장'을 구축하며, 인공지능 기반 행정서비스 '남양주멤버십'을 운영하여 시민 중심의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미래를 위한 자족경제' 분야는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 마련과 민생경제 안정에 목표를 두고 있다. 남양주형 개발이익 환수모델을 도입하고, 왕숙 첨단 클러스터 조성 및 기업 유치를 통해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한다. 또한 골목상권 활성화와 남양주형 RE 100 에너지 자립도시 추진을 통해 경제적 자립도를 높여나갈 방침이다.
'도시를 위한 균형발전' 분야는 교통 체계 개선과 쾌적한 정주 환경 조성에 집중한다. 3·6·8·9호선 및 GTX 등 철도망 혁신과 도로망 확충을 추진하며, 시민 체감형 버스 노선 개편을 통해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증진한다. 아파트 관리비 절감 방안 마련, 스마트 재난안전 플랫폼 구축, 수변복합문화공간 조성 등 시민 생활과 직결되는 사업들도 함께 추진된다.
'모두를 위한 일상행복' 분야는 시민들의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고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는 데 중점을 둔다. '러너스테이션' 조성 및 특화 러닝코스 개발, 어르신 지혜은행 운영, 남양주시민대학 운영으로 배움의 기회를 넓힌다. 또한 내 집 앞 문화공연 활성화와 조선로열이음 역사문화벨트 조성을 통해 시민들의 문화적 삶의 질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최현덕 남양주 시장은 "전략과 목표가 세워진 만큼 이제는 속도감 있는 실행이 중요하다"며 "2500여 명의 공직자와 함께 현장을 발로 뛰며 시민과의 약속을 차질 없이 이행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오는 12월 공약이행평가단 회의를 거쳐 민선 9기 공약과 실천계획을 최종 확정하고, 그 내용을 시 누리집에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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