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서울 동대문구가 오는 7일부터 28일까지 4주간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동대문구 교육지원센터에서 지역 내 중학교 3학년 학생 30명을 대상으로 '탐구과목 학습법' 특강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202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부터 통합사회와 통합과학이 공통 출제 과목으로 변경됨에 따라, 고등학교 진학을 앞둔 학생들이 해당 과목들을 효과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총 4주 과정으로 구성된 교육 내용은 계열 탐색에서 시작해 고교 학습 전략, 그리고 통합사회·통합과학 학습법까지 단계별로 구성된다. 첫날인 7일에는 한국가이던스 이환석 연구원이 교과 계열 탐색 검사 결과를 토대로 학생들의 흥미와 관심 분야를 분석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어 '과목 설계의 왕' 활동을 통해 다양한 전공과 연계된 고교 선택 과목을 직접 구성하며 고교학점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인다.
둘째 주에는 14일, 강남인강 강사로 활동 중인 덕원여고 김상근 교사가 중학교와 고등학교 학습량의 차이를 설명하고 효율적인 학습 전략을 제시한다. 또한 교과 학습과 연계하여 주제를 탐구하는 방법과 이를 구체적인 활동으로 발전시키는 방안을 소개한다.
마지막 두 주간인 21일과 28일에는 고등학교 공통 과목인 통합사회와 통합과학의 핵심 학습법을 다룬다. EBSi 고등 강사로 활동 중인 세화고 이윤지 교사와 용강중 김청해 교사가 각각 강의를 맡는다. 이들은 중학교에서 배운 내용이 고등학교 과목과 어떻게 연결되는지를 설명하며, 통합사회에서는 핵심 개념과 자료 해석 방법을, 통합과학에서는 탐구 자료 분석 및 문제 접근 방법을 중심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최동민 동대문구청장은 "달라지는 교육 환경 속에서 탐구 과목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와 체계적인 접근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이번 특강이 학생들에게 배움에 대한 자신감을 심어주고, 고등학교에서의 첫걸음을 성공적으로 내딛는 튼튼한 디딤돌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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