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2026년 여성 단체 화합 한마당’ 성황리 개최 (안양시 제공)



[PEDIEN] 안양시 내 여성 단체들이 한 해 동안의 노고를 격려하고 미래를 논의하기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안양시는 지난 6일 시청 강당에서 열린 ‘2026년 안양시 여성 단체 화합 한마당’ 행사가 관내 여성 단체 회원 및 시민 500여 명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기여성단체협의회 안양시지회가 주최하며, 오후 2시부터 진행된 기념식에서는 의미있는 선언이 발표됐다.

경기여성단체협의회 안양시지회와 안양여성연대는 공동으로 무대에 올라 여성과 남성 모두가 안전하고 공정한 환경 속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는 내용의 ‘실천 선언문’을 낭독하며 참석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어 두 단체는 각자의 한 해 주요 활동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여성 단체의 지속적인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심도 있게 모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여성의 권익을 증진하고 지역 사회 안전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온 바르게살기 안양시협의회 여성회와 젠더 폭력 피해자 지원 및 안양여성인권영화제 개최에 기여한 안양여성의전화가 모범 단체로 선정되어 표창을 받았다.

개인 부문에서는 강화란 씨를 포함한 총 12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기념식 이후에는 경기여성단체협의회 안양시지회 소속 15개 여성 단체의 사업 보고가 이어졌다. 가수 이조아와 5인조 그룹 청춘소년단의 축하 공연은 행사의 흥을 더하며 참가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본 기념식에 앞서 오후 1시부터 40분간은 시청 강당 로비에서 향수 만들기, 즉석 사진 촬영, 전통 다도 체험 등 다채로운 참여형 부스가 운영되어 참가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안양시 관계자는 “지역 사회를 위해 헌신해 온 여성 단체 회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여성의 역량 강화와 여성 단체 간의 교류 확대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