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의왕시 고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독거노인, 장애인, 수급자 등 지역 내 취약계층 50명을 대상으로 ‘고천동 행복 나눔 음악회’를 개최하며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지난 11월 6일 고천동주민센터 2층 대강당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지역 어르신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이웃 간의 소통과 나눔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는 고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대표적인 특화사업 중 하나로 추진됐다.
이날 음악회는 지역사회 나눔과 봉사활동에 헌신해 온 홍희정 씨의 사회로 매끄럽게 진행됐다. 고천동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의 활기찬 디스코 댄스 공연을 시작으로, 감미로운 아코디언과 바이올린 연주가 이어지며 참석자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특히, 어르신 노래자랑 코너는 참석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현장의 열기를 더했다. 즉석에서 펼쳐진 노래 실력 자랑은 웃음꽃을 피우며 즐거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번 음악회의 특별한 점은 공연과 사회 진행 전반이 지역 주민들의 재능 기부로 이루어졌다는 것이다. 이는 단순한 문화 행사를 넘어, 주민들이 서로 돕고 나누는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계기가 되었다.
오문경 고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음악회가 어르신들께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고, 지역사회가 희망을 함께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문화적으로 소외되기 쉬운 이웃들에게 활력과 행복을 전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살피고 따뜻한 나눔과 정이 넘치는 의왕시를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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