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대전소방본부는 제64주년 소방의 날을 맞아 11월 9일 오전 10시 대전시청 대강당에서 기념식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헌신적인 소방공무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소방의 날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허태정 대전시장, 조성칠 대전시의회 의장, 오석진 대전시교육감을 비롯해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등 35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기념식은 '대전119소방악대'의 연주와 '충남대학교병원 아기행복지기어린이집' 어린이들의 소방동요 공연, '라이노 컴퍼니'의 뮤지컬 축하 공연으로 막을 올렸다. 이어 국민의례, 주제영상 상영, 기념사와 축사, 유공자 포상, 소방가 제창 순으로 진행되며 의미를 더했다.
특히 올해 제작된 대전소방본부 자체 영상은 각종 재난 현장에서 시민의 안전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소방공무원들의 생생한 모습과 훈련 장면을 담아 참석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이는 시민의 평온한 일상이 재난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하는 이들 덕분에 지켜지고 있음을 여실히 보여줬다.
이날 행사에서는 화재, 구조, 구급 등 재난 현장에서 헌신하며 소방행정 발전과 지역사회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한 유공자들에 대한 포상이 이어졌다. 올해 정부포상 대상은 대통령 및 국무총리 표창을 포함해 총 69점에 달했으며, 이 중 9명의 대표 수상자에게 직접 표창이 전수·수여됐다.
대전소방본부 관계자는 “변화하는 재난 환경에 적극 대응하고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대전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앞으로도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겠다는 의지를 피력한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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