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어르신 치매 조기 검진 위해 '찾아가는 서비스' 확대

가산누리복지관에서 60세 이상 주민 대상 치매 선별 검사…고위험군 집중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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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서울특별시 금천구 구청



[PEDIEN] 금천구가 어르신들의 치매 조기 발견을 위해 발 벗고 나선다.

금천구치매안심센터는 12월 10일과 17일 오후 2시, 가산누리종합사회복지관 강당에서 '찾아가는 치매 선별검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검진은 치매 진단을 받지 않은 60세 이상 금천구민과 인지 저하가 의심되는 어르신, 75세 이상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한다.

이번 찾아가는 검진은 어르신들이 보다 가까운 곳에서 쉽고 편하게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검진 결과에 따라 매년 재검사 권유, 진단검사 예약, 치매통합관리 서비스 연계 등 맞춤형 후속 조치가 제공될 예정이다.

금천구는 이동이 불편한 주민들을 위해 주민센터, 복지기관, 보건지소, 경로당 등으로 출장 검진을 확대하고 있다. 또한, 도로교통공단, 국민건강보험공단, 동주민센터 방문간호사 등 지역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고령 운전자, 건강검진 인지 저하 의심 판정자, 독거노인 등 치매 고위험군을 집중적으로 발굴하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검진은 인지선별검사를 활용해 진행되며, 결과에 따라 정상 또는 인지 저하 등으로 분류된다. 검사 결과는 치매안심통합관리시스템에 등록하여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필요한 경우 진단검사 예약 및 치매통합 서비스로 연계한다.

금천구치매안심센터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상시 치매 선별검진을 운영하며, 치매 예방 교육, 가족 지원, 치매 치료비 지원 등 다양한 치매 관련 서비스를 제공한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치매안심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센터 관계자는 “치매는 조기 검진이 가장 효과적인 예방법”이라며, 이번 출장 검진을 통해 많은 주민들이 보다 가까운 곳에서 편하게 검진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이번 출장 검진이 많은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지역 어르신들이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돌봄 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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