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구리시에서 지난 11일, 민족통일 구리시협의회 주관으로 ‘제56회 한민족통일문화제전 및 시상식’이 열려 시민들과 함께 통일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통일부와 민족통일협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전국 단위의 통일문화 공모전으로, 글짓기, 웹툰, 포스터, 사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민들의 작품을 공모했다. 이를 통해 폭넓은 연령대의 시민들이 참여하여 통일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데 기여했다.
이날 행사에는 백경현 구리시장을 비롯해 전상복 민족통일 구리시협의회장, 역대 회장단, 그리고 수상자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시민들의 통일에 대한 염원을 확인하고, 평화통일에 대한 의지를 다지는 뜻깊은 자리로 진행됐다.
올해 공모전에서는 지예나 씨의 ‘꿈같은 이야기인 남북통일에 대하여…’, 장지아 씨의 ‘내가 바라본 남북통일’, 김지혜 씨의 ‘대한민국의 영원한 과제로 내려오는 통일에 대하여’ 등 총 3편의 작품이 우수작으로 선정되어 구리시장상을 수상했다. 또한, 지역사회 봉사와 평화통일 공감대 확산에 기여한 유공 회원들에게도 표창이 수여되었다.
전상복 민족통일 구리시협의회장은 “56년의 역사를 이어온 한민족통일문화제전이 청소년과 시민 모두에게 분단 현실을 넘어 미래의 통일을 상상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평화와 통일의 가치를 지역사회에 널리 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한민족통일문화제전은 시민과 청소년이 통일의 의미를 다양한 방식으로 나누는 소중한 무대”라며, “올해 출품작들을 통해 통일에 대한 관심과 참여가 더욱 확대되고 있음을 확인했으며, 시는 앞으로도 평화와 상생의 미래를 준비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민족통일 구리시협의회는 앞으로도 통일 교육과 안보 현장 견학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내 통일 공감대 형성을 이끌고, 평화통일 가치 확산의 기반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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