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부천시가 돌봄 서비스 혁신에 박차를 가한다. 2025년 하반기 지역사회 통합돌봄 협의체 회의를 개최하고, 돌봄통합지원법 시행에 따른 변화와 2026년 실행 계획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보건·의료, 요양·돌봄, 주거·사회서비스 분야 전문가 및 관계기관 위원들이 참석하여, 돌봄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내년 3월 돌봄통합지원법 시행을 앞두고 지원 대상 확대와 전달체계 개편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부천시는 돌봄통합지원법 시행에 따라 기존 노인 중심의 돌봄 서비스에서 65세 미만 심한 장애인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한다. 또한, 기존 3개 구 중심의 전달체계를 37개 동 중심으로 전환하여, 시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돌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시는 상담, 조사, 계획 수립, 서비스 연계를 동 단위에서 통합적으로 수행하는 체계를 구축하고, 내년 4월부터는 장애인 분야 6종을 포함한 34종의 통합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2026년 1월까지 ‘부천시 통합돌봄 지원 조례’ 개정을 완료하고, 동 중심 전달체계 도입을 위한 조직·인력 정비와 예산 조정, 현장 교육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이소영 부천시 돌봄지원과장은 “돌봄통합지원법 시행에 맞춰 지역 여건에 맞는 전달체계를 조기에 정착시키는 것이 핵심 과제”라며, “돌봄 수요의 다양화에 대응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천시는 올해 보건복지부 지역복지사업평가에서 의료·돌봄 통합지원 서비스 제공 부문 ‘최우수’, 한의약 건강돌봄사업 평가 ‘대상’, 통합지원 실천 우수사례 평가 ‘장려’ 등 3개 분야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민관 협력 기반의 통합돌봄 역량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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